대한민국 유흥가이드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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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흥가이드 울산광역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남성들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많은 유흥업소가 있습니다. 물론 자주 다니는 지역이라면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웬만한 정보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방문 하는 지역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울산광역시는 1995년 울산시와 경상남도 울주군을 통합하여 울산시를 발족한 지 2년만에 광역시로 승격이 된 곳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현대 중공업과 함께 성장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그 결과 울산의 GDP15년 연속 국내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소득이 높은 지역입니다.

소득이 높은 지역이기에 시민의식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고 그 결과 학부모들의 교육열 역시 높아지게 됩니다. 한편 2007년 한국 직업 능력 개발원에서 제출한 논문에 따르면 교육과 소득이 높으면 유흥과 쇼핑 등 소비지출이 많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즉 울산은 유흥이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럼 먼저 울산의 유흥이 시작된 시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의 유흥이 시작된 시기는 1906 2월 일본이 통감부를 설치하게 되는데 개항장 중심의 집창촌을 일제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하면서 울산에는 방어리 (현재의 방어진) 지역에 설치된 유곽이 공식적인 유흥의 시작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제가 거류민단 거주지를 중심으로 철도를 놓으면서 철도역=윤락가라는 공식이 등장하게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오키야라고 불린 출장 매춘도 등장하였는데 기생, 창녀 등이 주택가에 거주하면서 손님의 연락이 오면 출장을 나가는 일종의 매춘 알선업을 말합니다. 오키야는 권번이라 불리는 집단에 속해있는 기생들의 조합 역할을 대신하면서 화대를 징수하고 수수료를 떼는 기능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요즘의 출장안마에서 아가씨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울산의 방어진 홍등가는 현재는 사라진 상태입니다.



성매매 특별법 이전에 사라졌다는 소문만 있을 뿐 자료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방어진의 사창가 외에 울산의 유흥지역은 울산에 석유화학공단이 설립될 무렵인 지난 1970년대 초 생겨난 울주군 청량면 덕하시장 인근의 방석집 거리가 있습니다.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덕하시장에서 신울산변전소로 가는 방향의 2차선 도로를 따라 100m 가량을 가다 보면 도로 오른쪽 한 켠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1층짜리 낡은 건물의 술집 거리를 볼 수 있는데 이 방석집 골목이 있는데 또는 이 지역에서는 안방집이라고 불리는 술집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 대한민국 유흥가이드 <울산광역시>편을 작성하기 위해서 자료를 조사하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울산관련 자료도 많지 않을 뿐 찾아낸 자료도 시간이 조금 지난 자료들이었습니다. 또한 지인이 울산에 살고 있어 울산의 유흥에 대해 물어봤지만, 울산에 살고 있다는 지인마저 울산은 비싸다며 차라리 부산 해운대나 연산동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울산편은 대표 유흥이 아닌 울산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유흥지역부터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의 유흥업소 밀집지역>
1.     남구 삼산동, 달동



울산시 남구 삼산동과 달동은 태화강 남쪽지역으로 서울의 지도와 비교해 보면 서울에서 강남의 위치와 비슷한 지역입니다
위치적으로 삼산동이 우측 달동이 좌측에 나란히 하고 있으며, 각종 유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울산지역 유흥업소의 절반 이상이 삼산동과 달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의 종류도 다양해서 풀싸롱(유흥주점), 마사지, 타이마사지, 휴게텔, 키스방 등 신 변종 유흥업소가 널려 있는 지역입니다.

2.     남구 야음동 (방석집)

울산 남구 새터삼거리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300m 정도 방석집들이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방석집의 숫자는 총 21개 업소이며 대부분 40대 초, 중반입니다.
야음동의 방석집은 일반 서울, 경기 수도권의 방석집 시스템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서울, 수도권의 방석집의 방문은 주로 주된 목적이 음주가무라고 한다면 울산 남구 야음동의 방석집은 주된 목적인 섹스인 것 같았습니다. 방석집이라기보다 오히려 사창가에 가까운 듯 합니다.

하루 저녁 30만원이면 긴 밤을 끊어 아침까지 끈적하게 놀 수 있다고 합니다.

3.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정문 맞은편 도로에 작은 사창가 비슷한 골목이 있다고 합니다. 11개 업소에 20명의 여성이 일하고 있으며 대부분 현대중공업의 기술직 인부들이며 매춘비용은 20만원내외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4.     북구 호계동
호계동에 위치한 21세기 병원 건너편 유흥업소 골목을 보면 유흥주점, 마사지업소 및 안마시술소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마시술소의 경우는 현금 17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사지 및 유흥주점의 요금은 타 지역과 거의 비슷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5.     울주군 청량,온산


덕하시장을 중심으로 집결지가 형성돼 있다. 몇몇 업주들은 이곳에서 3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정집을 겸하는 업소가 많아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이 되면 여성들은 업소 출입구에 앉아 TV를 보거나 방안에 누워있는데 남성들이 다녀도 적극적인 호객은 하지 않고술 마시고 가라는 권유 수준에 그친다고 한다. 28개의 업소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거나 아예 등록되지 않은 곳도 있다.

이 곳에 있는 여성은 대체로 40대에서 50대 후반까지 고령들이 주를 이룬다. 성구매 비용은 흥정을 통해 이뤄지는데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술 판매량이 거의 없을 때고 술을 많이 팔아주면 성매매 비용은 없습니다


6.     중구 반구동


반구동은 주거지 인근으로 술만 판매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업소 내부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모두 16개의 업소에 19명의 여성이 있으며 성매매 비용은 3만원 정도의 팁으로 전해지거나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주로 45세 이상의 고령으로 성매매 여성 본인이 업주인 경우가 많고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울산의 유흥업소의 종류>



그럼 울산의 유흥업소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울산에서 가장 유흥을 즐기기 좋은 지역은 삼산동과 달동입니다. 주로 이 두 곳에 위치하고 있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안마시술소


(1) 시스템

울산의 안마시술소는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2016 1월 현재 총 15개의 안마시술소가 운영중이며 그 중 12곳이 달동과 삼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맹인안마 30분과 아가씨 서비스가 1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금액

현금 17만원/ 카드 18만원

(3) 주의사항

언제나 가장 큰 문제점은 단속과 관련된 부분일 것입니다. 이 점은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건전마사지


(1)   시스템

건전마사지는 관리사에게 마사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가 끝나면 대부분 손으로 사정을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2)   금액

사정의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8만원 내외입니다.

(3)   주의사항

재수없게 단속에 걸리면 망합니다~


3.     풀싸롱 및 유흥주점


(1)   시스템

파트너로 앉혀 놓을 아가씨를 초이스 한 뒤 룸안에서 각종 쇼와 전투를 진행합니다. 일정시간 (1시간30)이 지나면 구장(건물의 모텔)로 올라가 파트너와 관계를 맺습니다.

유흥주점 역시 대부분 풀싸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한 건물 내에 위치한 숙박업소로 이동하여 2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금액

1인당 30~35만원 선


(3)   주의사항

크게 주의할 점은 없지만 대부분의 유흥주점이 풀싸롱의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웨이터들에게 과도한 팁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4.     휴게텔


(1)   울산의 휴게텔은 대개 로드샵의 형태입니다. 로드샵은 주로 상가건물에 자리잡고 있으며, 간판대신 이발소 등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로드샵의 휴게텔은 시설이 낙후된 곳이 많아 불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판은 마사지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휴게텔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 대다수이며 이러한 곳은 가볍게 마사지를 1~20분 정도 한 뒤 본 게임으로 돌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최근 귀처소방, 대딸방은 이용객의 하락으로 인해 키스방으로 대체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귀청소방이나 대딸방 역시 비슷한 체계로 진행됩니다.


귀청소 방이란??


겉으로 보이는 간판은 케어방, 귀청소방이라고 되어 있지만 안에서 유사성행위를 하는 곳을 말합니다. 키스방, 대딸방과 시스템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액은 30분에 4만원 60분에 7만원입니다.


5.     방석집


(1)   시스템

방석집은 술상이 차려지고 아가씨를 옆에 앉혀 놓고 음주가무를 즐기다가 방을 옮겨 2(섹스)를 진행하는 시스템입니다. 기본 한 상차림에 맥주 1짝과 안주가 제공되는 시스템입니다. 접대부들의 연령층은 30대 초반에서 40대 중, 후반까지 다양하며 초이스는 가능합니다.


(2)   금액

방석집의 요금은 한 상차림에 의해 정해지고 한 상차림에 30~45만원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에는 2차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이지만 별도로 2차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맥주) 추가 시 추가비용은 1인당 10~15만원이고 가볍게 놀면 1인당 13~2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울산 유흥의 추천경로>


타지역 주민들이 울산에 방문하는 목적은 주로 여행보다 업무차 출장을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또한 울산 출신이거나 부모님께서 울산에 거주하시는 것이 아니면 명절이나 되야 울산 방문하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유흥업소들이 거의 이런식으로 한 건물에 여러 업소들이 몰려있다 보니 추천이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울산에서 여러 유흥을 한꺼번에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태화강 주변인 삼산동과 달동만 돌아다녀도 신박하게 즐기기엔 아주 좋은 지역이라는 생각입니다.

울산광역시 역시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처음 작성하였을 때 보다 업장에 대한 정보는 찾기 수월하였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유흥 정보가 많이 감춰져 있다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은 지인에게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운영중이라는 정보는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철저한 멤버쉽을 통해서만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타 지역의 인증제도와 거의 비슷한 형태이지만 아직까지 홍보에 있어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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