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흥가이드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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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흥가이드 부산광역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남성들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많은 유흥업소가 있습니다. 물론 자주 다니는 지역이라면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웬만한 정보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방문 하는 지역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오늘 업데이트를 진행할 지역은 대한민국 제 2의 수도라 불리는 부산광역시입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유흥가이드를 작성 및 업데이트 하였으며 이번에는 지난 번 작성했던 것들 중 2016년 현재 부산 유흥의 중심에 있는 업종 및 새로 생겨난 업장들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에 유흥이 시작된 건 언제부터일까요?

대다수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유흥이 시작된 시기를 조선말 개항이 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주장을 반박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자들에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매매의 정의를여성이 여러 남성에게 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받는 행위라고 폭넓게 해석합니다면 성매매의 기원은 고려, 조선시대는 물론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구한말 역사학자 이능화(1869~1943)신라시대에 이미 창녀가 있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몸을 파는 여성인 기생제도가 사회전반에 폭넓게 확산됐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자는 이러한 주장은 증거없는 상상일 뿐 일방적인 추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면서 진정한 성매매의 기원은 조선시대부터 시작됩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한반도에 성매매가 언제부터 시작됐는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성매매 집결지인 집창촌의 시작에 대해서는 개항 이후라는 의견이 대체로 일치합니다. 물론 조선시대에도 성매매가 존재하였다고는 전해지지만 성매매를 전업으로 삼는 경우는 없었고 전업으로 삼는다고 해도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산업적으로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유흥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또한 유교사상에 따른 도덕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 탓에 퇴폐적인 전업형 성매매가 존립할 수 없었고 더군다나 양반이나 사대부 등 일부 계층들은 기생이나 축첩이라는 제도를 통해 성욕을 충족해왔기 때문에 성을 구매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유흥의 시작은 조선시대 개항 이후라고 보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부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산은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조선시대 개항 이후 부산항을 통해 일본인들이 집단거류지에 유곽을 형성하면서 유흥이 시작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땅을 소유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돈을 내고 땅을 빌려 쓰는 방식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정부는 땅을 헐값에 빌려서 일본인 거류지를 조성하였고 그 결과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개항 2년만에 1,400명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홀몸으로 일본땅을 떠나 조선에 정착하는 일본인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상대로 성을 파는 여성들도 일본에서 건너오기 시작합니다.


개항지를 중심으로 생긴 전업형 윤락업소(사창가, 여관바리 등)들은 점차 한 장소에 집중되어 발전하게 되는데 윤락업소들이 모인 집창촌 역시 개항지중 한 곳이었던 부산을 중심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그 중 부산이 가장 먼저 집창촌이 생겼는데 1902 7월 우에노 야스타로가 부산 부평정에 요리를 팔며 성매매를 하는 특별요리집을 설립한 뒤 총 요릿점 7집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당시 아미산하 유곽으로 불렸던 곳은 현재의 중구 부평동입니다.


지옥골목으로 불렸던 아미산하 유곽의 장소가 협소해지면서 이에 1907 8월 인근 인근의 미도리마치 지역(현 완월동)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당시 완월동은 갈대와 억새풀이 무성해졌는데 일본인들이 이곳에 윤락업소들을 모아 미도리마치라 불렀다고 합니다.


1935년 당시 미도리마치 지역에만 20여 채가 넘는 유곽이 있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고 합니다. 1930년대 부산인구 30만 명 중 6만 명에 달했던 일본인들은 주로 완월동 인근에 집단 거주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식민지시대 미도리마치는 일본인들의 향락장소로 이름을 날리게 된 것입니다.


1945년 광복 이후 조선인들이 이 일대 윤락업소의 소유권을 넘겨받았다가 1948년 공창제 폐지령에 따라 사창으로 천환되었으며 미도리마치라는 이름 대신 완월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이 곳을 드나들던 미군들은 미도리마치의 영어식 표현인그린스트리트 (Green Street)’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완월동 골목입구에는 아치형의 입간판이 있었으며 그 옆에는 남자 성기 모양을 조각한 커다란 나무기둥이 있었는데 5.16 이후 사회정화운동이 벌어지면서 철거되기도 하였습니다.


완월동은 인근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뿐 아니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날로 번창하였습니다. 1979년 완월동에는 성매매 여관만 124곳에 달했으며 등록된 윤락여성만 1250명이었다고 합니다. 미등록자들까지 합치면 2,000여 명의 성매매 여성들이 거주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서울 미아리 텍사스나 청량리 588보다 큰 국내 최대규모였다.


1970년대 말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이 일대 포주들은돈을 갈퀴로 긁어모았다라는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포주들은 건물을 증축하면서 일식가옥의 모습이 사라지고 5~7층 건물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게 됩니다.


1980년대 완월동은 동양에서 가장 큰 사창가로 불렸는데, 이는 다른 지역보다 단속이 느슨했던 이유는 외국인 접대의 성격을 띄어 외화획득의 주역으로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부산의 유흥은 완월동의 역사와 함께 유흥이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부산역을 비롯해 부산시청이 있는 연산동, 해운대, 서면, 동래 등 부산 각 지역에 골고루 유흥업소가 분포되어 있으며 그 규모 역시 서울에 버금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부산의 대표 유흥 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의 대표유흥지역>

부산의 유흥지역을 시청을 중심으로 확대해 보았습니다. 시청이 위치한 연산동을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지역은 이미 많이 알려진 동래를 비롯해 부산역 근처, 서면, 해운대, 그리고 수영지역입니다. 또한 최근 사하의 하단과 괴정등을 중심으로도 유흥이 발달하고 있어 점점 더 유흥지역이 넓게 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서 완월동은 제외한 것은 앞서 이미 충분하게 설명되었다고 판단하여 제외하였으며 완월동의 위치는 부산역 근처입니다.

그럼 부산의 지역별 대표 유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의 지역별 대표유흥>


그럼 부산의 지역별 대표 유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고른 지역으로 넓게 퍼져있어서 그런지 한 업종을 골라 대표 유흥이라고 칭하기 어렵습니다.


1. 연제구 연산동


연산동은 부산시청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다른 지역들처럼 해당지역의 최고 행정기관이 있는 지역은 유흥이 발달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연산동은 부산 유흥의 중심지역이며 룸싸롱과 안마시술소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외에 오피스텔, 키스방과 같은 신종 유흥업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연산동의 룸싸롱은 최근 풀싸롱 시스템이 발달함과 동시에 하드코어 시스템도 함께 갖추고 있는 곳이 존재하며 최근 부산 유흥의 대표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부산진구 서면


서면엔 부전동 300번지라는 사창가가 있었지만 이젠 거의 망했다고고 보면 됩니다.

서면은 부산의 도심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금융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부산 최대의 번화가입니다. 연산동과 마찬가지로 술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 들어 오피와 키스방이 마구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노래주점과 같은 유흥주점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3. 부산역 (동구 초량동)


부산역은 동구 초량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역 주변은 여관바리가 발달되어 있는데 특이한 것은 러시아 백마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백마는 가격이 조금 더 붙습니다. 유흥 주점도 밀집되어 있는데 주점에서 백마를 끼고 놀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소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수영(수영로타리)


수영로타리에 유토피아 관광호텔 주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영로타리는 그 곳에 이발소 뺑뺑이가 돌아가는 로드샵 형태의 휴게텔이 많은 편입니다. 장안동 이발소 시스템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겠습니다.


5.해운대


해운대는 부산의 부도심으로 위락시설이 많다. 예전 해운대에는 609라는 사창가가 있어 유흥이 사창가를 중심으로 번창했지만 지금은 해운부산의 집창촌 폐지 움직임에 의해 대부분이 폐쇄되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해운대의 최고 유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운대 해수욕장과 벡스코(부산 전시 컨벤션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오피, 키스방, 립카페는 신종 유흥이 생겼다.


6.동래 (뽀뿌라마치)


동래는 미남교차로에 뽀뿌라마치로 불리는 부산식 방석집 시스템입니다. 뽀뿌라마치는 원래 동래가 아닌 부산 감전동에 많이 생겨났던 술집들이 그 유래인데, 감전동 지역에 포플러나무가 많아 포플러 나무의 거리라는 일본어가 뽀뿌라마치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뽀뿌라마치는 여자를 끼고 술을 마시고 노는 곳이며 2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한 골목을 사이에 두고 미시라인과 아가씨라인이 나뉘어 있습니다.


7. 사하구 하단 &괴정


사하구 하단과 괴정은 부산에서도 아랫쪽 지역에 속하는 곳으로 작은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하단오거리와 괴정역 주변으로 노래주점과 아로마 마사지 같은 업소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동남아 여자들을 수입하여 영업이 진행되는 곳이 상당수 입니다.


8. 그 외


사상의 서부터미널 맞은편에 미아리 같은 시스템으로 놀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룸안에서 초이스가 가능하고,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고 방으로 이동해 연애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상 부산의 지역별 유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부산유흥의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의 유흥업소 시스템>


1. 홍등가 (집창촌)


부산의 홍등가는 완월동, 해운대 609, 부전동 300번지, 사상(서부터미널) 이렇게 총 4군데입니다. 사실 서부터미널은 방석집과 홍등가의 중간정도 이지만 술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홍등가로 분류하였다.

부산의 홍등가는 2000년대 초반까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적은 편입니다. 아직까지 존재는 하고 있지만 사실 방문은 비추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부산 유흥의 시작이 된 유흥업소 이기 때문에 가장 첫번째로 소개합니다.


(1) 시스템

이 곳의 시스템은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성매매하는 호객행위를 하는 여성들의 외모를 살핀 후 맘에 드는 여성에게 골라서 들어가면 됩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1번의 사정을 하면 끝이 나지만 긴 밤(하루밤을 보내는 것)이나 시간을 연장할 경우 추가 사정이 가능하다.


(2) 요금

가격은 지역마다 약간 다르지만 8~10만원선이고 긴 밤의 경우, 업주와 가격 협상이 가능합니다.


(3) 주의사항

부산은 기타 유흥이 발전하면서 사실 홍등가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전유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외노들의 콘돔의 사용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사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여관바리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여관바리는 부산역 앞입니다. 저렴하게 백마가 먹고 싶다면 부산역으로 가면 됩니다.


(1) 시스템

부산역 광장에서 길을 건너면 그 주변에서 할머니들이 호객행위를 합니다. 그 할머니들과 적당한 협상을 통해 지정된 모텔로 이동하여 가격을 지불하고 방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외국인이 방으로 들어온다. 기본 삼각애무 후 섹스를 하는데 사정을 하면 아가씨가 나갑니다.


(2) 가격

가격 : 8만원

할매들이 호객행위를 할 때 처음엔 10만원이라고 하지만 8만원까지 네고가 가능합니다.


(3)주의사항

백마라고 해서 티비나 사진으로만 보던 금발의 미녀만 생각하고 있으면 내상의 위험성이 아주 높습니다.

간혹 로또가 터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극히 드물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방석집


부산의 방석집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뽀뿌라마치 (동래의 미남로타리)로 가면 됩니다.


(1) 시스템

밖에서 아가씨를 관찰한 후 초이스를 하고 방 안에서 술마시면서 아가씨들 쇼도 보고 지저분하게 놀다가 술을 다 마시면 2차로 앞에 있는 모텔이나 여관으로 이동하여 연애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2) 가격

부산은 맥주대신 값싼 양주가 들어오며 1인당 16~20만원선입니다.


(3) 주의사항

사실 크게 주의할 점은 없다. 다만 미시라인과 아가씨라인이 구분되어 있으니 같은 값이라면 어린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안마시술소


부산의 안마시술소는 연산동과 서면에 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1) 시스템

안마시술소는 기본적인 시스템은 맹인안마 40분과 아가씨 서비스가 1시간으로 진행됩니다.


(2) 가격

17~18만원


(3) 주의사항

안마시술소 단속은 언제나 주의해야 하며 서비스가 복불복이라고 전해진다.

아가씨가 맘에 들지 않으면 뺀찌를 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 휴게텔


(1) 시스템

부산의 휴게텔은 사실 이발소 시스템이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수영로타리 주변에 몰려있으며 일반 로드샵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휴게텔이지만 아가씨들이 몸을 이용해 바디를 타준다. 바디를 타고 애무를 받은 뒤 섹스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2) 가격

50분에서 1시간 가량 서비스가 이어지며 가격은 10~12만원정도 합니다. 정확하게 정해진 가격이 없다는 것은 가격 네고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주의사항

로드샵은 대개 시설이 낙후된 곳이 많아 불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룸싸롱


(1) 시스템

부산의 술집은 연산동과 서면에 대거 분포되어 있습니다. 풀싸롱과 하드코어를 겸하고 있는 곳이 많으며 초이스 시스템으로 파트너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 서울처럼 매직미러 초이스가 가능한 곳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2) 가격

풀싸롱 130만원~35

하드코어 118~20


(3) 주의사항

술 많이 드시고 꽐라되서 2차도 못가고 바가지 뒤집어 쓰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죠?


7. 출장마사지


지난 번엔 부산 지역 출장마사지가 성업중이라고 했는데 아직 업체수가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부산에 오피가 무수히 생겨나면서 출장마사지의 수는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5~6개의 업체만이 남아 있으며 그마저도 가격이 저렴한 태국인 관리사들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번에 부산지역 업체들을 조사하면서 찾은 것이 출장마사지였다.

출장마사지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조사했을 땐 10개의 업체가 홍보를 하고 있었고 6개월여 지난 9월에 다시 조사한 결과 현재는 총 17개의 업체가 있었다. 출장마사지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부산에 출장마사지가 성업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시스템

출장마사지는 말 그대로 모텔이나 호텔 등지에서 방을 잡고 있으면 보도방 업주들이 아가씨를 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비용에 따라 서비스 시간에 차이가 있으며 40~100분가량 서비스가 진행되며 방에서 마사지를 받고 떡을 칩니다. 시스템은 마사지 후 떡이라곤 하지만 40분 코스를 선택하는 경우 40분 내에 마사지를 받고 떡까지 치려면 사실 시간이 부족하다. 마사지는 거의 못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2) 가격

40분에 15만원정도로 대실비, 숙박비등을 포함하는 것 까지 봤을 때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3) 주의사항

처음 만나는 여자는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예약제이고 모텔이나 숙소 등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간혹 새벽 늦은 시간에는 예약만 받아놓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8. 오피


부산에서는 오피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여친 코스프레와 허그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피의 컨셉이 1시간동안은 여자친구가 되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가 손님의 여친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1) 시스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하는 곳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오피는 홍보하는 부분이 어렵기 때문에 주로 전단지를 이용해 홍보하거나 쉼터와 같은 성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홍보를 하고 예약을 받는다. 예약을 할 때 방문시간과 예약가능한 선수를 실장과 통화를 하여 진행하는데, 기본적으로 1시간 단위로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2) 가격

13만원+@ (여기서 @는 아가씨마다 붙는 추가금을 말합니다.)


(3) 주의사항


부산의 오피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아무 손님이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명 신원이 깨끗(?)해야만 방문이 가능하다. 깨끗함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밝혀야 합니다. , 오피 실장에게 경찰이 아니라는 것을 인증해야 하는데, 직장인의 경우 급여통장과 명함을 촬영하여 보내 인증을 해야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되는데 요즘 부산 사람들은 오피나 기타 온라인에서 홍보하는 업장을 가려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사실 부산 오피가 처음 생겼을 때엔 아가씨들 사이즈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100여개에 가까운 오피가 생겨나면서 아가씨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지면서 사이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길가다 거들떠보지도 않게 생긴 뚱땡이년들을 데려다가 13,14만원을 받고 영업을 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업종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한 곳이 잘된다고 하면 너도나도 그 쪽으로 몰리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종특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9. 기타업종


부산지역에는 건마, 키스방, 립카페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생겨나고 있으며 시스템은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며 가격의 차이도 거의 없다. 다만, 현재까지 파악된 업소의 숫자만 하더라도 건마 100여 곳, 키스방 80여 곳 등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키스방의 경우 기존 로드샵 형태의 키스방에서 오피형 키스방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 이는 대구의 초창기 키스방처럼 뒷돈 거래 후 연애까지 가는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부산 유흥 추천경로>

지금까지 부산의 대표 유흥지역과 그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산도 다수의 지역에 유흥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에 놀러 갈 경우 미리 목적지를 정해놓고 해당 목적지의 유흥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부산에선 어디서 어떻게 놀아야 할 지 추천경로를 한 번 짜보았습니다. 총 세 가지의 경로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1. 짧고 빠른 1 2일 코스 (똥집 투어)
말 그대로 짧고 빠르게 놀아보는 코스입니다.

12일로 짰지만 하루에 4회 사정이 가능하다면 당일코스도 되겠습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부산행 KTX에 탑승합니다 약 2시간 30분 후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그럼 부산역 앞 백마 탐험을 하는 것입니다. 떡을 열심히 치고 발사 후 씻고 나오는 시간까지 약 45~1시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물론 금요일 밤이기 때문에 대기가 많을 수도 있어 딜레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로 완월동으로 이동합니다. 완월동에서 맘에 드는 아가씨를 초이스하고 두번째 사정을 합니다. 현재까지 부산 도착 후 약 120분만에 총 두 번의 사정에 성공하였습니다.

두 번의 사정 후 서면으로 이동하여 숙소를 잡는다. 피곤해서 못싸겠다 싶으면 잠을 청한 뒤 다음 날 밤을 기약하고, 더 쌀 수 있겠으면 부전동 300번지, 해운대 609를 찾아 세 번째, 네 번째 사정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토요일밤 서울행 교통편에 몸을 싣고 일요일은 휴식을 취합니다.

예상 비용 : 떡값 32만원 + 숙소 및 교통비
사정 횟수 : 4
가성비/피로도 : ★★★
특이점 : 토요일 밤에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2. 그래도 깔끔하게 놀아보자.
가운데가 연산동입니다. 연산동을 중심으로 삼각편대를 만들어보았다. 사실 연산동에서만 룸싸롱, 안마, 오피 거의 모든 유흥이 가능합니다.
사실 멀리서 가는 사람들에게 이 코스는 비추합니다. 서울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것을 굳이 부산까지 가서 점잖은 척 해 가며 놀 필요 있나 싶어서 입니다. 하지만 부산까지 가서 접대를 해야 한다면 이 라인이 제일 무난해 보입니다.

먼저 해운대에 위치한 오피를 예약하여 바닷가를 보며 가볍게 석식과 반주를 즐긴디 오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연산동이나 서면으로 이동하여 노래주점이나 룸을 방문하여 나머지 흥을 마저 즐기는 것입니다. 룸은 반드시 풀싸롱코스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상비용 : 35~50만원
사정횟수 : 1~2
가성비/피로도 : ★★

3. 부산까지 왔는데 선비짓할 필요 있나? 더럽게 놀아 봅시다~
(방석집 투어)

이 코스는 방석집 코스입니다. 님이 하는 쇼도 보고 뽕도 따고 초이스도 술을 먹는 것도 떡을 치는 것도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단 꽐라되서 지갑털려도 나는 모릅니다 ㅋㅋ

예상 비용 : 1 1 20만원 내외


지금까지 부산의 유흥업소의 종류 및 위치, 추천경로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금 소개한 추천 경로에 부산의 업종별 업소 위치와 연락처를 안내합니다. 지난 번엔 아가씨와 풀싸롱 구좌를 직접 추천했었만 아무리 좋은 선수라고 해도 나에게는 에이스일지라도 남에게는 내상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업장 소개만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상 대한민국 유흥가이드 부산광역시 v.3.0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처음 작성하였을 때 보다 업장에 대한 정보는 찾기 수월하였습니다.

다만 부산은 인증이라는 제도 때문에 전통의 유흥업소가 아니고선 방문할 때 매우 불쾌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랍니다. 전국이 일일 생활권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유흥산업도 그만큼 번창할 수 밖에는 없는데 단속이라는 이름으로 업소들이 점점 음지로 숨어버리는 경우들이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왕 유흥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숨어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오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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